2008년 09월 21일
[2008. 07. 31 - 08. 02] 군산 & 선유도 (1)
입사 후 첫 여름 휴가....
군산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수홍형네 집이 있어 가게 되었지만 정말 좋은 추억들을 많이 갖게 되었다....
창규형, 지영이, 동규와의 동행으로 즐거웠던 여행....
군산으로 가는 기차 여행....
얼마만에 타는 기차인가....
역시 기차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것 삶은 달걀??^^
수홍형이 준비한 삶은 달걀 한판과 동규의 센스로 준비한 김밥....
맛있게 먹고나서 실컷 떠들다 지쳐 다들 달콤한 잠에 빠졌다....






군산역 앞에서 군산 땅을 밟은것을 기념하는 사진한장....
오기전 계획을 과감히 바꿔서 수홍이형네 집으로 향했다....
말로만 듣던 집이었는데
이렇게 시골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옆에 넓은 저수지와 논, 밭들이 있는데
피로로 지쳐있던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얼마 걸어 수홍이 형 집에 도착하였다....
마당이 넓고 멋진 집....
또 집 앞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집이었다....





집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우리 왔다고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대하, 조개구이....
아버님와 어머님께서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주셨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군산에 있는 동안 어찌나 맛있는 음식들만 먹었는지....
입이 즐거워 질 수 밖에 없는 여행이었다....
다들 먹는 동안 맛있다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맛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잘 구워진 조개와 대하를 안주삼아 시골 정취를 느끼고 있으니 이보다 좋은게 어디 있으랴....
아버님, 어머님, 형님 모두 8명이서 정말 많이 먹었다....
맥주를 한짝을 해결 할 정도로 말이다....^^



점심을 먹고 형님과의 기념사진....
형집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도 어찌나 귀엽던지....
근데 강아지들이 겁이 많아서 다가가면 도망가느라 같이 놀 수 없었던게 아쉬웠다....






마당에서 사진도 찍고, 축구도하면서 오후 시간을 즐겼다....
앞 풍경이 시원하게 보여 사진으로 담아 넓게 보이도록 작업한 사진이다....
다시 봐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배도 부르고 운동을 했더니 다들 잠에 취해버렸다....

자고 일어났더니 어머님께서 엄청난 저녁을 준비해 주셨다....
다들 몸 보신 하라고 준비해주신 멍멍이고기....
다들 맛있게 먹었는데 난 난생 처음으로 먹는거였다....
지영이가 먹어보면 괜찮다고 하나 싸줘서 먹어봤는데 아마 모르고 먹었으면 먹었겠는데
뭔지 알고 먹으니까 더이상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못 먹는다는 걸 아시고 준비해주신 삼계탕....
거의 한마리를 나혼자 다 먹어버렸다....
그것도 엄청 큰 닭이었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부른 배도 꺼트릴겸 산책을 하러 나섰다....



형집에서 20~30분을 걸어가면 호수 공원이 하나 있다....(바닷가이던가??)
날이 더워서 인지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고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어찌나 많던지....
저 다리 이름이 사랑다리인데 다리 중간에 보면 다리 바닥에 하트모양의 불이 켜져 있다....
여기서 사랑 고백을 하면 이뤄진다나 뭐래나....
다리를 쭉 건너서 다시 돌아오니 슬슬 피곤함이 몰려와 하루를 마무리하러 다들 잠자리에 들었다....
# by | 2008/09/21 17:25 | Travel | 트랙백 | 덧글(0)



첫날을 즐겁게 보내고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